배우 이상윤이 '전기 파리채'를 들고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출연 배우들의 촬영 쉬는 시간 활용법이 공개된 가운데, 극중 광해 역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이상윤이 전기 파리채를 들고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한복 차림을 한 채 벌레를 쫓기 위해 전기 파리채를 들고 있는 모습. 특히 조선시대라는 드라마의 배경과 어울리지 않는 현대식 파리채로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들은 한여름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촬영에서 모기 퇴치를 위해 틈만 나면 스태프들을 위해 전기 파리채를 흔들고 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윤 전기 파리채 들고 있는 모습보다 진지한 표정이 더 웃겨", "조선시대에 전기 파리채라니", "이상윤 전기 파리채 반전 매력 최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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