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는 아기들 "그냥 네 말대로 할 걸…우리 왜 이렇게 됐을까"

'벌서는 아기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근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벌서는 아기들'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서서 반성하고 있는 아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아기들이 어떤 애니메이션을 볼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다툰 아이들이 벽을 보며 잘못을 뉘우치라고 벌을 내린 것. 

'벌서는 아기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뒷모습이 정말 귀여워", "벌서는 아기들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가들 말도 잘 듣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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