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관객이 200만을 넘어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6일만인 지난 5일 누적 관객 수 208만 4천77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작비 35억원으로 만들어진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첫 주에 순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한편 '더 테러 라이브'는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방송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하정우 분)가 한강 마포대교 폭발 사건을 일으킨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를 TV로 실시간 생중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더 테러 라이브 2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가 긴박감 넘치던데?", "의외로 긴장되는 영화", "영화가 스피디하고 스토리도 잘 짜여져 있어 몰입하기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더 테러 라이브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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