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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노래 선물, 청초한 목소리와 기타 연주까지…男心 '사르르'

승인 2013-08-07 10:2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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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예빈이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강예빈은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같이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기타로 쳐 봤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퇴근 후 맥주 한잔 좋을 것 같은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예빈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기타를 들고 애교섞인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어 그는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말한 뒤 티시 이노호사의 돈데 보이(Donde Voy)를 부르며 직접 기타 연주에 나섰다.

그는 감미로운 노래 실력과 수준급 기타 연주 솜씨를 뽐내며 팬들을 향해 색다른 노래 선물을 안겨 눈길을 끌었다.

강예빈 노래 선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예빈 노래 선물도 하고 센스 만점이다", "노래 이렇게 잘 할 줄은 몰랐네",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기타도 잘치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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