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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시청률, 14.0% 동시간대 1위… 초반 분위기는 '상승세'

승인 2013-08-07 14:0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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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 닥터'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굿 닥터'는 14.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첫 방송보다 3.1%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윤서(문채원)가 서번트 증후군이라는 이유로 동료들에게 외면당하는 박시온(주원)을 따뜻하게 보살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굿 닥터'와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와 SBS '황금의 제국'은 각각 11.6%,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굿 닥터 시청률 수치를 접한 누리꾼들은 "굿 닥터가 치고 올라가네요", "문채원 정말 예쁜 듯",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재미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굿 닥터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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