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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엠카 MC 발탁, 안정된 목소리와 깔끔한 진행 실력 '기대감↑'

승인 2013-08-12 19: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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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엠카운트다운 새 MC로 발탁됐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2일 "김우빈이 오는 15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역시 "김우빈은 연기 분야에서도 좋은 활동을 보이는 것은 물론 MC가 갖춰야 할 안정된 목소리 톤과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드라마에서의 인기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글로벌 음악 차트 쇼 '엠카운트다운'의 MC를 맡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김우빈 엠카 MC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4월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우빈 엠카 MC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엠카 MC 발탁되다니 기대된다", "김우빈 전에 보니 진행 잘 하던데", "이제 엠카 완전 본방사수 해야겠네", "요즘 김우빈 여러 분야에서 일 많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이 첫 진행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생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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