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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이종석 사심, 어떤 모습 보고 싶냐는 질문에… "헐벗은 몸"

승인 2013-08-18 13:4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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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후배 이종석에게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화보 촬영 중인 하지원과 이종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이종석의 어떤 모습을 보고 싶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찢종석'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가 어떤 뜻이냐고 묻자 하지원은 "이종석은 샤방샤방 우유빛깔 연하남의 이미지가 강하다. 이제는 남자다운 매력을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종석은 "보여주겠다"고 재치있게 응수했고, 하지원은 "오케이"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찢종석 보고 싶다", "하지원이 진짜 매력적인 듯", "두 사람 왠지 잘 어울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하지원 이종석 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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