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김민종 동안 비결 "20년간 족욕 해 왔다"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 CGV 청담시네시티에서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민종은 동안의 비결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20년째 족욕을 하고 있다. 동안 비결로 족욕을 추천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운동을 하기 전에 족욕을 20분 한다. 몸이 피곤해지기 시작하면서 족욕을 하게 됐는데, 족욕에서 흘리는 땀이 좋은 땀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보는 사람들마다 추천하고 다닌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민종 동안 비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종이 진짜 잘 생긴 것 같아요", "당장 족욕 시작해야겠다", "하긴 엄청 동안이긴 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민종 동안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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