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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째 후진 중, 뒷차와 일행인가? "눈 마주치고 운전 중"

승인 2013-08-20 08:2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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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째 후진 중인 자동차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시간째 후진 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수많은 차량이 줄지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이들 자동차들 가운데 홀로 후진 중인 한 대의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차는 고속도로를 가득 채운 차량들 때문에 미처 차를 돌리지도 못하고 후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해당 사진에 '2시간째 후진 중'이라는 제목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2시간째 후진 중'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2시간째 후진 중, 운전자 멘붕이겠다", "저게 정말 있는 일이야?', "어쩌다 저렇게 고속도로에 진입했을까", "뒷차 운전자랑 눈마주치면 민망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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