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준 결혼설, 이노우에 마오와 결혼 임박? 日 관심 '집중'

일본 최고 인기 그룹 아라시의 멤버 마츠모토 준이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상대 여배우 이노우에 마오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의 한 예능 방송프로그램은 '주간 여성'이라는 매체가 인기 아이돌 멤버의 결혼 소식을 공개한다고 알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마트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로 결혼 보도 대상자를 지목했다.

방송은 연예인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폴로 랄프로렌의 부사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오구리의 집에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가 동석했다"고 게재해 마츠모토 준의 결혼설에 힘이 실렸다.

앞서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올해 초 하와이에서 열린 배우 오구리의 결혼식에서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노우에 마오는 이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한편 1983년생인 마츠모토 준은 일본의 아이돌 소속사 쟈니스 출신으로 가수 활동 외에도 '고쿠센', '너는 펫' 등의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1987년생인 이노우에 마오는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츠쿠시 역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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