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남자의 미끄럼대, 보기만 해도 아찔…'담력의 끝판왕'

강인한 남자의 미끄럼대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영국 출신 '야생 전문가'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다로 향해 설치된 미끄럼대 사진을 공개했다. 베어 그릴스는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의 '맨 VS 와일드'에 출연한 생존 전문가다.

공개된 사진 속 미끄럼대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설치돼 있다. 이 미끄럼대의 경사는 매우 급하고, 미끄럼대의 끝은 바로 바다로 이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이 사진을 "섬에 있는 집에 새로 설치한 슬라이드"라고 소개했다.

'강인한 남자의 미끄럼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생존전문가는 남다르군", "저거 타고 내려오면 바지 축축해져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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