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문채원 촬영장, 힐링미소 '엔젤 닥터'…"천사가 따로 없어"

'굿 닥터' 문채원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측은 23일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문채원은 극중 소아외과 펠로우 2년 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환아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다가도 수술할 때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매력적인 여의사 차윤서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문채원은 촬영현장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엔젤 닥터'로서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촬영이 잠깐 중단된 쉬는 시간이나 대기시간 등 틈틈이 러블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카메라를 향해 연신 'V(브이)'자를 그리는가 하면 애교 넘치는 시원한 눈웃음과 함께 커피 CF 촬영을 하는 듯 자연스러운 광고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들고 있는 반사판이 힘겨워 보이자 반사판 한쪽을 들어주는 배려도 보여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채원 촬영장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성격 털털하다더니 정말인가보네", "문채원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인 듯", "완전 좋아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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