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을 이겨낸 남자'가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력을 이겨낸 남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투기를 조종하고 있는 두 명의 파일럿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사진 속 남성은 전투기가 뒤집힌 순간 물을 따르고 있다. 비행기가 거꾸로 날고 있어 중력에 의해 물이 쏟아져야함에도 이를 거스른 듯한 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문가들은 "조종사가 중력보다 구심력을 강하게 만든 상황이라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가능하다니 정말 신기하다", "중력을 이겨낸 남자처럼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어", "얼굴에 쏟아지면 어쩌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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