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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서인국 애교 인증샷 "주군 소지섭이 보면 질투나겠는데?"

승인 2013-09-03 11:4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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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서인국의 애교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2일 공효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것이 바로 강사탕의 애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서인국과 함께 SBS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이 일하는 킹덤 쇼핑몰의 특별 고객 상담실에 놓인 소파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공효진은 해맑게 웃으며 서인국의 턱을 잡고 짓궂은 장난을 치고 있으며, 서인국은 두 손가락으로 눈물로 표현한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애교를 부리고 있다.

특히 공효진의 날씬한 다리와 서인국의 개성있는 표정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서인국 정말 잘 어울린다", "주군 소지섭이 보면 질투하겠는데?", "요즘 주군의 태양 보는 재미에 산다", "두 사람 정말 친해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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