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 는 상대원119안전센터 김기호(51) 소방장이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0회 소방안전봉사상‘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소방장은 지난 1993년 3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한 뒤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가난하고 소외된 아동 후원을 통한 ‘참소방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성남소방서가 2012년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 ‘우수관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74년 시작된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 국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매년 시행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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