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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태민 팔짱, 놀이공원 관람차 안에서 풋풋하게… "드디어?"

승인 2013-09-08 14: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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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 샤이니 멤버 태민의 팔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손나은과 태민, 키와 정은지가 더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스킨십에 소극적이었던 손나은이 기습적으로 태민에게 팔짱을 껴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은 태민과 단둘이 탄 놀이공원 관람차에서 팔짱을 꼈다. 이어 손나은은 부끄러운지 "더운데 팔 뺄까?"라고 슬쩍 물었고, 태민은 "아니"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손나은은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매니저 오빠가 귀띔해줬다. 여자가 갑자기 팔짱 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라며 기습팔짱 이유를 설명했다.

손나은 태민 팔짱 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달달한 듯", "보기 좋네요. 풋풋한 느낌 물씬", "두 사람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손나은 태민 팔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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