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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정은지 백치돌 등극,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승인 2013-09-08 19: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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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이혜정의 요리를 맛보기에 앞서 진행된 퀴즈에서 인도의 수도를 묻는 문제가 나오자 "타지마할"이라고 자신 있게 외쳐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현중은 "타지마할은 종교 아니에요?"라고 말해 멤버들을 더욱 당황하게 했고, 은지원은 "인도의 수도가 인도네시아 아니냐"라는 엉뚱한 답변을 내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는게 웃긴건가?", "정은지 완전 좋아", "한선화 이어 새로운 백치돌의 등장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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