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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서현 대본 삼매경, 청순미 폭발 "여신님 강림하신 줄"

승인 2013-09-09 00: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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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SBS 새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 측은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서현의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맑고 청순한 자태를 뽐내며 대본 연습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서현은 극중 봄꽃처럼 청초한 외모에 따스한 마음, 명철한 머리까지 갖춘 완벽한 여대생 한유림 역을 맡아 이원근(아역 강무열 역)과 호흡을 맞추며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첫 연기 도전을 앞둔 서현은 "'열애'는 내 연기 첫 작품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고 각별하다"며 "요즘 하루 종일 머리 속에 유림이가 떠나지 않을 만큼 '열애'에 푹 빠져있다.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노력으로 열심히 채워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서현 대본 삼매경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초 그 자체다", "여신 강림", "서현 대본 삼매경인 모습 보니 '열애' 더욱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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