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코치 이상민이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한 매체는 이상민이 지난해 말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고, 이후 A씨가 지난 7월 이상민을 상대로 이혼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현재 재판은 최근까지 네 차례 진행됐고, 재산분할 문제와 이혼사유 등을 놓고 양측이 이견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민 코치는 지난 1999년 A씨와 결혼해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민 이혼소송? 안타깝네요",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어쩌다가…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상민 이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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