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의 대박 기원 고사 현장 사진이 화제다.
9일 '감자별' 측은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 세트장에서 진행한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고사에는 배우 이순재, 노주현, 하연수, 여진구 등 13명의 주요 출연진과 김병욱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욱 감독은 "8개월간의 대장정인데 시작도 좋고 끝도 좋았으면 좋겠다"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감자별 2013QR3'은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한 가족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감자별 고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웰메이드 시트콤이 될 것만 같아요", "올해의 기대작! 빨리 보고 싶다", "본방 사수는 필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감자별 2013QR3' 고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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