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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앞머리, 초강풍 맞은 듯 "나는 트렌드 세터…느낌 아니까"

승인 2013-09-09 20:0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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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독특한 앞머리 스타일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임 어 트렌드 세터(I'm a trend sett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백지영의 앞머리는 바람에 날리는 듯 흩날리는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백지영 앞머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웃긴데?", "백지영 앞머리 대박이다", "저 머리가 유행하지는 않겠지?", "난해한 스타일이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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