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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의 기원, 미국 아닌 독일?… 비슷한 건 몽골계 민족 먼저!

승인 2013-09-10 15:5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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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의 기원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햄버거의 기원'이라는 자료가 게재됐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햄버거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미국인이지만 햄버거 자체는 독일의 항구도시 함부르크에서 유래됐다.

또한 독일보다 먼저 햄버거와 비슷한 음식을 먹었던 민족에 대해 소개도 있다.

몽골계 기마민족인 '타타르족'은 14세기경 말 안장 밑에 들소 고기를 넣고 부드럽게 다진 후 소금, 후춧가루, 양파즙 등으로 양념을 해서 먹은 것으로 전해진다.

햄버거의 기원 자료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이 원조가 아니었네요?",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신기하다", "햄버거가 독일에서 유래됐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햄버거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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