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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기대해' 김지원, 최다니엘을 짐꾼으로…밀당의 고수는 누구?

승인 2013-09-11 00:3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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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김지원의 짐꾼으로 변신했다.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측은 지난 10일 최다니엘(차기대 역)과 김지원(최새롬 역)의 바닷가 여름 휴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리어를 끌고 짐 가방을 어깨에 메는 등 두 손이 모자랄 정도의 짐을 가득 들고 지친 표정의 최다니엘과 그런 그를 앞서 걸으며 환하게 웃는 김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자칭 연애고수 최다니엘이 그냥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것을 예감케 하며 이들의 연애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연애 게임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 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특히 최다니엘과 김지원은 요즘 세대 연인들 간에 대두되고 있는 밀고 당기기, 어장관리, 프로포즈 등을 소재로 치열한 연애 권력싸움을 통해 실제 커플들의 공감을 얻어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지원 최다니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의외로 잘 어울리는데?", "연애를 기대해 김지원 최다니엘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사진만 봐도 귀요미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11일,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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