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이 의리를 과시했다.
서경석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휴가나온 이기자 수색 40시간 무수면 훈련 교육생동기들과 40년 전통의 중국음식점에서. 말끔해진 장아론 소위, 의젓해진 김범년 이병. 같이 오기로했던 형근이는 몸이 좀 안좋아서 어머니 품에 있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경석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했던 장아론 소위, 김범년 이병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진짜 사나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인연을 이어가며 우정을 과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경석 진짜 의리남이네", "진짜 사나이 멤버들 모두 멋진 것 같다", "좋은 인연 오래 이어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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