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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SUV, 137km 주행하는데 드는 기름은? '대박'

승인 2013-09-16 14:0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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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SUV(sport utility vehicle)가 등장했다.

기네스레코드 측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오스틴 콜슨(Austin Coulson, 29)의 자동차를 2014년판 기네스북에 등재될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동차는 반드시 정식 면허증이 있어야 운전할 수 있으며, 합법적으로 도로주행이 가능하다.

해당 자동차는 높이 0.6미터, 길이 1.2m로 일반 자동차에 비해 매우 작다. 또 최고 속도도 시속 53km에 불과하다.

하지만 덩치가 작은 대신 3.8리터로 약 137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가장 작은 SUV'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작은 SUV, 연비를 보니까 구매하고 싶네요", "오토바이보다도 작은거야?", "장난감 같아", "혼자서만 탈 수 있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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