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오토바이와 추돌사고… 침착한 대처로 '눈길'

방송인 노홍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6일 노홍철은 서울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던 중 뒤따라오던 오토바이와 추돌했다.

이에 노홍철은 직접 119에 신고해 부상을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사고가 크지 않아 오토바이 운전자는 손에 약간의 출혈이 있었고 가벼운 열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노홍철 추돌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당이 크지 않다니 다행이네요", "큰일날 뻔했네", "대처가 좋았다. 역시 노홍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노홍철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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