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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추석 심경글,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 전해… "안타깝다"

승인 2013-09-17 16:0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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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추석 심경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멀리서도 지켜봐줄 수 있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어떤 의미를 담은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수지가 가족을 향해 남긴 메시지다. 감수성 풍부한 어린 나이에 바쁜 스케줄로 만나지 못한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 것"이라고 전했다.

수지 추석 심경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을 자주 만나지 못하니 그립겠다", "이번 추석엔 꼭 가족과 함께 하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지 추석 심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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