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촬영 도중 눈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됐다.
문근영은 지난 18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촬영하던 중 촬영 장비가 얼굴에 떨어져 눈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촬영은 즉시 중단됐고, 문근영은 곧바로 응급실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다.
이후 문근영은 19일 다시 촬영에 합류했지만 부상 부위가 멍 들고 부어 올라 제작진은 촬영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23일 방송될 불의 여신 25회분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문근영 촬영 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근영 촬영 중단됐어도 일단 푹 쉬는게 우선일 듯", "앞으로 더 조심하세요", "큰일날 뻔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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