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UFO 포착, 美 상공서 45분 간 '반짝'…알고보니?

다이아몬드 형태의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포착돼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시 상공을 비추던 현지 방송국 KLKN의 타워캠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UFO가 포착됐다.

KLKN이 포착한 영상 속에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역삼각형 물체가 빛을 내며 움직이고 있다. 이 미확인 물체는 약 45분 동안 하얀 빛을 내고 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브래스카 대학 물리학과 티모시 게이 교수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비행체이거나 렌즈에 곤충과 같은 무엇인가가 반사됐을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UFO 포착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이아몬드 UFO, 진짜라고 믿고 싶다", "아무리 미확인 물체라고는 해도 예쁘긴 예쁘다", "저게 그냥 벌레라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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