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 '아빠어디가' 이종혁에게 아들 신신당부… 무슨 일?

배우 최승경이 아들의 '아빠어디가' 여행을 걱정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평소 왕래가 잦은 최승경 임채원 부부의 아들 최준영을 초대했다.

하지만 최승경은 이종혁이 불안한지 "날씨가 쌀쌀해지면 점퍼를 입혀라"라며 "잠옷은 긴바지랑 반팔, 민소매도 넣었다"고 끊임없이 잔소리를 했다.

이에 이종혁은 "새로운 아빠를 만나게 될 거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그럼에도 최승경은 "4대 독자다"라고 강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친했어?", "아들 걱정하는 건 당연한 듯", "두 사람 티격태격하는 거 정말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최승경 이종혁 신신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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