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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서인국 실제 키 고백 "180.2cm밖에(?) 안돼서…"

승인 2013-10-01 11:3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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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실제 키를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 제작발표회에는 서인국과 이종석, 권유리(소녀시대), 박철민, 박정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인국은 "영화보다 웹툰이 먼저 공개됐는데, 웹툰 속 원일의 키는 186cm로 그려져 있더라"라며 "그런데 내 실제 키는 정확히 180.2cm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만화가 인기를 많이 끌었기 때문에 영화를 본 관객이 원일이의 비주얼에 실망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든다"라고 실제 키를 고백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 실제 키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실제 키도 큰 것 같은데...", "180cm 넘는다고 자랑하는 건가", "노브레싱 서인국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브레싱'은 어릴 적부터 서로가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원일과 우상이 명문 체고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월31일 개봉.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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