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율면 산양1리’가 선정됐다.
이천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및 ‘2013년 클린이천조성 종합계획’에 따라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된 클린이천 조성 사업에서 율면 산양1리가 우수 마을로 평가됐다고 10일 밝혔다.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된 율면 산양1리는 표창 및 상사업비 1천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송정2통 등 29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 모두 4억4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해 클린이천조성의 마을별 경쟁을 유도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평가단 관계자는 “클린이천우수마을 사업이 해가 거듭 될수록 정착돼 가고 있는 모습”이라며 “클린이천조성을 위한 읍면동별, 마을별 치열한 경쟁으로 더욱 깨끗한 이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내집, 내상가, 내동네(아파트)앞 청소하기 운동을 확대 추진하고 아침대청소(매월 세째주 목요일), 국토청소(매월 첫째주 목요일)의 참여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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