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37)와 엠마 왓슨(23)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 무비스타'(The Sexiest Movie Stars Worldwide)'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엠파이어 온라인'에서 실시한 최고의 섹시 남녀배우 50을 묻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드라마 ‘셜록 홈즈’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영화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이 세계 최고 섹시 남녀 영화배우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톰 히들스턴과 스칼렛 요한슨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남자 스타의 경우 헨리 카빌, 라이언 고슬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로버트 패틴슨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스타에는 칼렛 요한슨,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앤 헤서웨이, 엠마 스톤, 밀라 쿠니스, 나탈리 포트먼 등이 선정됐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오는 11월 영화 '제5계급' 개봉을 앞두고 있고, 엠마 왓슨은 '해리 포터' 시리즈 이후 '블링 링' 등의 영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엠마 왓슨, 뽑힐 만한 사람이 봅힌 듯", "엠마 왓슨이 진짜 매력적이긴 하죠", "스칼렛 요한슨이 2위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베네딕트 컴버배치 엠마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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