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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승훈 "슬럼프…음악이 너무 싫어질 때가 있다"

승인 2013-10-21 20:4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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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이 과거 슬럼프를 겪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21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신승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승훈은 지난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 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23년 간 꾸준히 가요계의 정상을 지켜왔다.

4년 만에 발표한 신곡 역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슬럼프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신승훈은 "음악이 너무 싫어질 때가 생기더라. 4년 간 음악을 끊었다"라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랫동안 음악했으니 슬럼프 생길 만 하다", "힐링캠프 신승훈,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지", "신승훈 목소리 정말 좋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20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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