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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해명 "성매매 한 것 아냐…돈받고 만난 기분이었을 뿐"

승인 2013-10-21 22:4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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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이유린이 성매매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유린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성 관련 기사 부분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성매매를 한 것은 아니다. 누군가를 만나왔을 때 제가 돈을 받고 만난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성적으로 서로 좋아서 만났을 때 상대방은 저를 사랑해 주지 않아서 그 기분이 아무 감정 없이 '돈을 받고 만나는 느낌이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린은 "그간 활동이 없을 때는 백수로 지내면서 극단 오며가며 연습생 생활을 했었고, 극단에서 생활했었다. 이 부분은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유린은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에 개막을 앞두고 전 남자친구로부터 매춘부로 취급받았고 자살 시도를 했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유린 해명, 이유린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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