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패드 에어와 '레티나(망막)' 화면을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공개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애플은 세계 미디어와 사업자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두 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아이패드 에어는 애플의 A7 프로세서가 장착된데다 전작인 4세대 제품(두께 9.4㎜, 무게 652g)보다 얇고 가벼운 두께 7.5㎜, 무게 1파운드(약 469g)를 자랑했다.
또한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전작 아이패드 미니와 화면 크기는 같지만 해상도를 2048×1536 화소로 높여 화면 밀도가 326ppi(인치당 화소 수)로 배가 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A7 프로세서로 장착해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 제품은 다음 달 1일 출시되는데 한국은 첫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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