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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독도 발언 "일본 이제 그만"… 감동 자아내

승인 2013-10-25 18:2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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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의 독도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출연해 독도 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샘 해밍턴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아느냐"고 물었다. 샘은 "춤까지 안다"며 "예전에 공병부대에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배웠다"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일본이 자꾸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데 울화통이 터진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속 시원하게 한마디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며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고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고 소신있게 말해 청취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독도 발언, 속 완전 시원해", "역시 샘! 정말 멋있네요", "굉장히 통쾌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샘 해밍턴 독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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