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Calendar] 클라라 주미 강, 손열음 듀오 콘서트

부평아트센터

세계가 인정한 한국 클래식의 기대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 지난해 5월 미국 카네기홀에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이들이 국내 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로 알려진 두 연주자는 재학시절 학교 연습실서 함께 실력을 쌓으며 우정을 다져왔다. 클라라 주미 강은 지난 2010년 인디애나 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일본 센다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동시에 우승했으며, 손열음은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등을 휩쓸었다. ‘판타지 포 투(Fantasy for Two)’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와 모차르트,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다.

일시 12월13일(금)

장소 해누리극장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시야장애석 1만원

문의 032-500-2000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