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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김탄과 최영도의 위험한 사랑…'케미 폭발'

승인 2013-12-04 18:1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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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상속자들'의 패러디 영상이 연이어 공개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링크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패러디 영상. 이 영상은 지난 2004년 방송된 '발리에서 생긴 일'을 패러디 한 것.

영상은 김탄(이민호 분)과 최영도(김우빈 분)는 연인 관계로 설정하며 '상속자들' 속 영상을 절묘하게 편집해 두 사람의 위험한 사랑을 표현했다.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집 대박 잘했다",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둘이 잘 어울리네", "전학생 차은상 버리고 둘이 만나라", "케미 폭발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작업의 정석', '데스노트' 등 다양한 패러디 영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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