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이 새 스마트폰 시리즈 '베가 시크릿 업'을 공개했다.
5일 팬택은 음질과 사생활 보호 기능을 대폭 향상한 새 스마트폰 시리즈 '베가 시크릿 업'을 오는 10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베가 시크릿 업은 신호 대 소음(SNR) 성능을 대폭 향상해 원음 그대로의 생생한 음질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여러 사람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진동형 스피커가 내장된 사운드 케이스를 개발해 적용했다.
또한 덮개를 덮은 상태에서도 사진 촬영, 전화, 시계 보기를 할 수 있는데다 화면을 분할해 두 개의 응용프로그램(앱)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 윈도 기능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은 "시장의 최신 흐름인 5인치 중반대의 베가 시크릿 업 출시를 기점으로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베가 시크릿 노트와 베가 시크릿 업을 앞세운 투 트랙 전략으로 팬택의 위상을 빠르게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가 시크릿 업의 색상은 실키 화이트와 아이리쉬 블랙 두 가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베가 시크릿 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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