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속 돈다발'
중고차를 샀는데 그 안에 돈다발이 들어있다면?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고차 속 돈다발'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중고차의 문 패널 안쪽에서 나온 돈다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중고차 속 돈다발은 지난 5일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자는 중고차의 도어 패널을 뜯었더니 이전 주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또 봉투를 열어보니 육면체의 무엇인가가 비닐로 꽁꽁 싸여있었으며, 뜯어보니 그 비닐 속에는 10달러 짜리 돈다발이 있었다고.
중고차 속 돈다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박! 로또보다 더 행운인 것 같아", "중고차 속 돈다발 나에게는 저런 행운이 없나?", "주인한테 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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