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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 남편, 정말 잘생겨 정성호도 극찬 "실제로 보면…"

승인 2013-12-10 17:3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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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명옥이 자신의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정명옥이 동료 정성호와 함께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명옥은 남편에 대해 "남편은 태권도 관장"이라며 "미국에서 함께 살려고 하다가 개그코너 검사 맡으란 말에 한국에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사랑의 경험이 서로 처음이다"라며 "지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사이가 굉장히 좋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에 정성호가 "정명옥의 남편이 굉장히 잘생겼다"며 "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명옥 남편,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얼마나 잘생겼는지 궁금하네", "정명옥 완전 호감! 웃겨서 너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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