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3일 남면 두곡리 효촌저수지 제방 앞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 김영훈 한강유역환경청장, 변재선 25사단장, 송재호 야생생물관리협회장 등 관련 단체장과 유관기관장, 군부대 장병,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용 헬기를 이용해 옥수수 등 7t의 먹이를 공중 살포했으며 일부 참석자들은 야생 동물이 다니는 길목 등에 직접 살포하기도 했다.
또한 아사 또는 부상으로 구조된 조류 중 방사훈련을 마친 멸종위기종 20여 마리를 직접 방사하는 야생조류 방사 행사도 진행됐다.
글 _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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