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2.0.1 패치로 대규모 변화… "정복자 2.0은 뭐야?"

온라인 게임 '디아블로3'의 확장팩 발매를 앞두고 패치가 진행됐다.

27일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 패치' 적용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아이템과 게임내 효과, 캐릭터 능력치 변경, 보스 변화, 난이도 조정 등이 이뤄졌다.

특히 패치를 통해 아이템 드랍 효율을 높인 '전리품 2.0'시스템과 기존 100레벨이 제한이었던 정복자 레벨 제한을 없앤 '정복자 2.0' 시스템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한 게임 난이도 시스템은 기존의 악몽, 지옥, 불지옥 모드 4단계에서 보통, 어려움, 고수, 달인, 고행 5단계로 개편돼 개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아블로3 패치, 변화가 상당하네요", "완전 좋은데? 빨리 게임해보고 싶다", "정식 버전은 언제 나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아블로3의 확장팩인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는 다음달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디아블로3 2.0.1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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