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국민배우’ 김혜자를 6년 만에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연극화한 작품으로, 삶과 죽음,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한부 인생으로 하루를 10년처럼 여기며 살고 있는 열 살 소년 오스카가 병원 자원봉사자 ‘로즈(김혜자 분)’ 할머니와 보내며 하느님에게 보낸 열세 통의 편지를 통해 종교적인 믿음과 사람살이에 꼭 알아야할 것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연극으로 죽음에 대해 다루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위트 넘치는 재미가 있으면서 감동이 있다.
특히 피아노 연주와 함께 진행되는 독특한 형태의 모노드라마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배우 김혜자의 깊은 연기를 통해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3월25일(수)~26일(목)
장소 용인포은아트홀
관람료 SR석 7만7천원, R석 6만6천원, S석 5만5천원, A석 4만4천원
문의 031-26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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