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
‘2014 아람누리 심포닉시리즈’의 첫 무대는 지휘자 이병욱과 안정적인 연주력으로 관객들의 신뢰를 받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아온 실력파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화려하게 시작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지휘자로 꼽히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은 꾸준히 대작 레퍼토리를 확장시키며 연주력을 더해가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상의 호흡과 기량을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윤홍천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감상할 수 있다. 윤홍천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거장 로린 마젤과의 오디션에서 이 곡을 연주한 결과, 당당히 협연자로 뽑혀 오는 12월 유럽에서의 협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러시아풍 교향곡의 전형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과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서곡도 준비된다.
일시 3월14일(금)
장소 아람음악당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청소년 1만원
문의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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