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대한민국 민간 발레단의 대표주자로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이다. 극중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광란의 연인으로 돌변하는 지젤의 캐릭터는 ‘발레의 햄릿’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드라마를 고조시키는 중심축이다. 영혼이 돼서도 죽음의 위기에 닥친 연인 ‘알브레히트’를 온몸으로 막으며 지켜내는 고귀한 사랑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명품 군무와 함께 펼쳐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푸른 달빛 아래 춤추는 ‘윌리’들의 일사불란한 군무가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명품 군무와 함께 펼쳐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연기가 우리의 영혼을 맑게 해준다.
일시 5월30일(금)~31일(토)
장소 코스모스대극장
관람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문의 031-550-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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