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경기도 정부3.0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의 활용! 인허가 통합검색으로!’ 사례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가 주최, 안전행정부 후원으로 지난 3월 2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 컨벤션 센터에서 시ㆍ군 관련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3.0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간정보와 행정정보의 활용! 인허가 통합검색으로!’프로그램은 담당자가 건축허가 등 모든 허가및 규제사항 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규제가 많은 광주시의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지속적인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 오랜기간 동안 기능 고도화해 개발했다.
광주시는 부서별로 산재된 인허가 정보를 연계해 부서간 협업 구축을 비롯, 시민에게 인허가요건 사전제공 및 인허가 처리시간 단축, 정확하고 신속한 인허가 검토로 투명성 확보 등 대민서비스 강화부문이 정부 3.0 실현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 3개는 경기도에서 올해 표준화 사업을 추진해 도내 시군에 보급할 계획이어서 광주시 우수프로그램이 다른 시군에 전파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광주시 우수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성과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글 _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사진 _ 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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