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통합 IT센터가 의왕시에 둥지를 틀며 첨단자족도시로 향하는 의왕시의 발걸음에 가속도가 붙었다.
2011년과 2012년 포일인텔리전트 사업지구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 덴소(社)를 비롯한 의왕 IT밸리가 C1블록과 C2블록에 차례로 들어선 것에 이어 세 번째의 대규모 기업유치다.
의왕시는 농협통합 IT센터 기공식을 4월 2일 의왕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C3-1블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주하 농협은행장, 송호창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농협관계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10인조 퍼포먼스와 개식선언, 내빈소개, 추진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기공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6년 6월까지 농협통합 IT센터는 의왕시 포일인텔리전트 C3-1블록에 들어서게 된다.
글 _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사진 _ 의왕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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