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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팔당호대청소 실시

승인 2014-06-01 15:00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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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일환인 ‘5월중 범시민 일제대청소’를 지난 5월 7일 광주시 전역에서 유관기관 단체, 시민,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팔당수질개선본부’와 ‘광주시’가 주관하고 ‘남종전담의용소방대’가 후원한 이번 대청소는 ‘팔당호 수중 및 수변구역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2천5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보전에 기여했다.

이날 청소는 팔당수질개선본부 청소선이 분원공설운동장부터 귀여1리 팔당물안개공원까지 수면 위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변구역 내 인력 진입이 가능한 곳은 갈퀴나 집게 등을 이용해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 청소로 광주시의 자랑인 팔당수변의 환경개선은 물론 장마철까지 대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청소에 인력과 장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팔당수질개선본부와 남종전담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 _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사진 _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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